권순장
권순장(權順長, 1607년 12월 7일(음력 10월 19일) 출생 ~ 1637년 2월 16일(음력 1월 22일)[1] 순국)은 조선의 문신(文臣)이자 충신(忠臣)이며 의병장(義兵將)이다.
권순장
權順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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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의금부 도사 | |
임기 | 1625년 10월 6일 ~ 1625년 12월 27일 |
군주 | 인조 이종 |
조선의 건원릉 참봉 | |
임기 | 1625년 12월 27일 ~ 1626년 2월 23일 |
군주 | 인조 이종 |
이름 | |
별명 | 자(字)는 효원(孝元) 시호(諡號)는 충렬(忠烈) |
신상정보 | |
출생일 | 1607년 12월 7일 |
출생지 | 조선 경기도 고양군 |
사망일 | 1637년 2월 16일 | (29세)
사망지 | 조선 경기도 강화유수부 강화산성 |
정당 | 무소속 |
본관 | 안동(安東) |
부모 | 권진기(부) |
형제자매 | 권순열(남동생) 권순경(남동생) 안동 권씨(여동생) |
친인척 | 권극중(할아버지) 권덕여(증조부) |
종교 | 유교(성리학) |
군사 경력 | |
복무 | 조선 의병대 |
복무기간 | 1636년 12월 31일 ~ 1637년 2월 16일 |
최종계급 | 조선군 의병 결사대 의병장 |
주요 참전 | 병자호란 |
가족 관계 편집
생애 편집
가족 관계와 별칭 편집
형조참판을 지낸 권진기(權盡己)의 아들인 그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字)는 효원(孝元)이며 시호(諡號)는 충렬(忠烈)이다.
일생 편집
1624년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이듬해 1625년 음서로 천거되어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를 거쳐 건원릉참봉(健元陵參奉)에 제수되었으나 1년 후 1626년 사직하였다. 이후 학문에 전념하다가 1636년 12월에 청나라의 군사들이 조선을 침공한 병자호란(丙子胡亂)이 일어나자 두 아우 권순열(權順悅)·권순경(權順慶)과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강화도(江華島)에 피난을 가서 강화산성(江華山城)을 사수함과 동시에 청나라 군사들을 물리치고자 의병(義兵)을 모집하였으나 청나라 군사들이 강화산성을 포위하자 자신과 같이 결사항전을 맹세한 김익겸(金益兼)[3] 선생이 1637년 2월 16일을 기하여 오전의 산성 함락 직전에 강화산성 남문(江華山城 南門)에서 24세로 분신 자결함으로써 몸소 사기를 북돋워주어 끝까지 청나라 군사들과 접전을 하였는데 결국 같은 날 하오인 1637년 2월 16일(음력 1월 22일)에 끝내 강화산성이 함락되자 77세의 김상용(金尙容)[4] 선생과 모두 함께 아울러 화약에 스스로 불을 질러 동반으로 분신 자결하였으니 그의 나이 31세였다.
그의 두 남동생 권순열(權順悅)과 권순경(權順慶)도 끝내 전사하였고 그의 아내와 여동생도 이 소식을 전해 듣고 나서 모두 스스로 목을 매어 순결히 자결하였다.
사후 편집
그는 사후 지평(持平)과 좌찬성(左贊成)에 증직(贈職)되었고 또한 강화도(江華島)에서도 충렬사(忠烈祠)라는 사당에 제향되었다.
전기 자료 편집
- 조복양, 《송곡집》 권10, 증 사헌부 지평 권 공 묘지명
각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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