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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규(權鎭圭, 1922년 4월 7일 ~ 1973년 5월 4일)는 대한민국조각가이다.[1] 점토를 구워 만드는 조각 기법인 테라코타를 즐겨 썼기 때문에, 테라코타 조각가로도 불린다.

권진규
원어이름權鎭圭
출생1922년 4월 7일(1922-04-07)
일제 강점기 함경남도 함흥부
사망1973년 5월 4일(1973-05-04) (51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분야조각
학력일본 무사시노 미술학교 조각조소과 전문학사
직업조각가, 대학 교수
소속수도여자사범대학 교수
친척권경숙(누이동생)
권옥연(9촌 삼종조카)

생애편집

함경남도 함흥 출신이다. 보통학교 시절이던 1932년에 미술대회에서 조각 작품으로써 입선하였으며 20세 때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해방 후 가족과 함께 월남하였다. 26세에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앙투안 부르델의 제자인 시미즈 다카시 문하에서 조소를 공부한 뒤 1959년에 귀국하였다.

1973년 5월 4일 51세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인생은 공(空), 파멸’이라고 쓰인 유서를 남겼다고 한다.[2]

주요 작품으로는 자각상(自刻像), 소녀의 얼굴, 여인상 등을 들 수 있다.

학력편집

작품과 전시회편집

  • 1967년작인 〈지원(志媛)의 얼굴〉은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대표작이다.
  • 〈말〉(건칠 작품), 〈만남〉
  • 속리산 법주사 대불 입상 작업에 참여하였다.
  • 1974년 1주기 추모전 - 명동화랑[1]
  • 1988년 15주기, 권진규 회고전 - 호암갤러리[1]
  • 1998년 25주기전 - 가나아트센터 개관기념전[1]
  • 2003년 8월 ~ 9월 권진규 30주기전 -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1]
  • 2009년 권진규 회고전 - 일본 도쿄 국립근대미술관[3]

권진규 아틀리에편집

1959년 권진규가 직접 설계하여 서울 동선동에 지은 작업실인 권진규 아틀리에는 독특함과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4년등록문화재 134호로 등록되었다.

그 후 2006년 12월에 동생인 권경숙이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에 기증하여 보수와 복원이 이루어졌고, 2007년부터는 예약 개방 방식으로 운영된 뒤, 2008년 5월에 개소식을 치렀다.[3] 이로써 권진규 아틀리에는 최순우 옛집나주 도래마을 옛집에 이어,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 영구히 보존하는 시민문화유산 제3호가 되었으며[4], 대한민국에서는 기증을 통해 확보한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의 문화유산 보존 첫 사례였다.

대지 83.6m2(공유대지면적과 국유지 사용면적), 건축면적 78.8m2(아틀리에와 살림채)의 규모이며 건물 2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그램편집

  • 예술가 입주 프로그램(Artists-in-Residence)
  • (사)권진규기념사업회와 권진규 선생 기념행사

친척 관계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 문헌편집

  • 《한국의 미술가 시리즈-권진규》 1997년 삼성문화재단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