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오세티야 전쟁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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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오세티야 전쟁(조지아어: რუსეთ-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ს ომი, 러시아어: Вооружённый конфликт в Южной Осетии) 또는 러시아-조지아 전쟁은 2008년 8월부터 발발한 조지아군과 친러시아 성향의 남오세티야 분리주의자들 사이의 전쟁이다. 2008년 8월 7일 조지아군이 분리 지역인 남오세티아의 수도인 츠힌발리에 진군하여 군사 작전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되었다.
남오세티야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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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오세티아 분쟁의 일부 | |||||||
해당 지역의 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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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남오세티야 러시아 압하지야 (코도리 강 유역에서의 작전) | 조지아 | ||||||
지휘관 | |||||||
에두아르트 코코이티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아나톨리 세르듀코프 마라트 쿨라크메토프 세르게이 바갑시 |
미헤일 사카시빌리 다비트 케세라시빌리 사사 고하바 | ||||||
병력 | |||||||
총 약 2,900명, 평화유지군 1대대 정규군 19,000여 명 약 5,000여 명 | 정규군 10,000여 명, 경찰 810명 | ||||||
피해 규모 | |||||||
남오세티야 36명 전사 79명 부상 27명 포로 러시아 67명 전사 283명 부상 2대의 전차 파괴 압하지야 1명 전사 2명 부상 |
조지아 412명 전사 1,964명 이상 부상 42명 포로 시민 250여 명 사망 시민 500여 명 부상 3대의 전투기 피격 전차 수십여 대 파괴 또는 나포 해군 전력 완전 괴멸 |
러시아가 이러한 공격에 반응하여 8월 8일 국경을 넘어 남쪽 남오세티아에 전차 및 야전포 등의 지상 부대를 진군하여 전투가 본격화되었다.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연방군의 진군은 남오세티아의 러시아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 주장했고 조지아 대통령은 조지아는 러시아의 침략에 대한 방어를 하고 있다고 하면서 러시아군이 조지아의 민간인을 폭격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8월 12일 유럽 연합 의장국인 프랑스의 중재가 있었고 조지아의 미헤일 사카시빌리 대통령은 자국의 독립 국가 연합 탈퇴를 선언하였다. 러시아는 8월 16일 평화협정안에 서명하였다.[1]
전개
편집- 2008년 8월 7일 조지아군이 남오세티아에 진입.
- 2008년 8월 8일 러시아군이 자국민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남오세티아를 침공하여 조지아군과 전투.
- 2008년 8월 9일 러시아군은 조지아군을 일시 제압하여 츠힌발리에서 축출. 동시에 러시아군은 조지아 전역에 공습을 시작함. 이에 대해 조지아 대통령은 계엄령을 발령하고 조지아 전역을 전시 상태로 선언함. 또한 휴전을 러시아 측에 요청하였으나 러시아 정부가 거부함.
- 2008년 8월 12일 조지아는 러시아에게 사실상 항복을 했으나, 러시아는 공세를 늦추지 않음.[2]
- 2008년 8월 12일 러시아는 전쟁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조지아에 대한 공격을 종료함.[3]
- 2008년 8월 13일 조지아와 러시아는 프랑스가 내놓은 평화안에 합의함[4]
- 2008년 8월 14일 미국이 조지아 전쟁에 개입할 뜻을 선언하자 러시아가 반발함[5]
- 2008년 8월 16일 러시아가 평화안에 최종 서명.
- 2008년 8월 23일에 러시아가 철군 협정에 서명하면서 군대를 철수했지만, 미국은 국경 인근 완충 지대에 군대를 남긴 것이 협정 위반이라며 반발함.[6]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러시아, 그루지야 평화협정안 최종 서명 Archived 2011년 12월 9일 - 웨이백 머신, 《한국일보》, 2008.8.17.
- ↑ 그루지야‘항복’러시아는 진격 계속
- ↑ 러, 5일만에 그루지야 공격 종료
- ↑ 그루지야-러시아 평화안 합의
- ↑ 미, 그루지야 개입 선언...러시아 반발
- ↑ 러, "철군 완료"...미, "협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