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제비갈매기

극제비갈매기(학명: Sterna paradisaea)는 제비갈매기과의 바다새이다.[3] 북극과 유럽의 아(亞)북극 지역, 아시아, 북아메리카(남쪽으로 브리타니와 매사추세츠까지)를 아우르는 번식 분포를 가지고 있다. 이 종은 매우 강한 이동성을 보는데, 바람의 이동 경로를 따라 대양을 건너 북쪽의 번식지역에서 남극까지 이주했다가 돌아오는 까닭에 매년 두 번의 여름을 본다. 이 왕복 거리는 연간 약 70,900 km(c.44,300마일)에 육박한다.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그 어떤 동물들보다도 가장 긴 이동거리를 자랑한다. 극제비갈매기는 1~3(메이팅 사이클에 따라)년에 한번 둥지를 틀며, 번식이 한번 끝나면 다시 남쪽을 향한 긴 비행을 시작한다.

Picto infobox reptile.png
극제비갈매기
Arctic terns.jpg
두 마리의 극제비갈매기
보전 상태
Ko-Status iucn3.1 LC.png
관심대상(LC), IUCN 3.1[1]
생물 분류생물 분류 읽는 법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조강
목: 도요목
아목: 갈매기아목
과: 갈매기과
속: 제비갈매기속
종: 극제비갈매기
(S. paradisaea)
학명
Sterna paradisaea
Pontoppidan, 1763[2]
Sterna paradisaea distribution and migration map.png
Breeding grounds (red), wintering grounds (blue) and migration routes (green)
이명
Sterna portlandica,
Sterna pikei

극제비갈매기는 33–39 cm(13-15인치)의 몸길이를 가지며 날개를 편 경우에는 76–85 cm (26-30인치)의 폭을 가진다. 이들은 대개 갈색과 흰색의 깃털을 가지고 있으며 붉은 부리와 발, 하얀 이마, 그리고 검은 목덜미와 볏, 흰 뺨을 가지고 있다.

극제비갈매기는 많은 개체들이 30년 정도의 상당히 긴 수명을 가지는 새이다. 이들은 주로 물고기나 작은 해양 무척추동물을 먹이로 삼는다. 이 종은 매우 풍부하며 약 백만 마리 정도의 개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종의 개체들의 수의 증감의 경향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과거의 개척 때문에 남쪽 서식지에서 이들의 개체는 줄어들고 있다.

각주편집

  1.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 (2010). Sterna paradisaea. 2010 IUCN 위기종의 적색 목록. IUCN 2010. 2011년 7월 28일 내려받음.
  2.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 “Arctic Tern — BirdLife Species Factsheet”. 2006년 8월 17일에 확인함. 
  3. Perrins, Christopher, 편집. (2003). 《Firefly Encyclopedia of Birds》. Firefly Books. ISBN 9781552977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