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동(機井洞)은 도라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개성특별시 평화리의 마을이다.

기정동 마을에 게양된 홍람오각별기(인공기)

한국 전쟁이 발발하고 1951년 10월, 정전 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리게 되면서 판문점 근처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과 기정동 마을은 군사분계선 상에서 유일하게 전투 지역에서 제외되었다.[1] 이에 따라 각 마을에서는 민간인들의 거주도 가능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평화촌(平和村)이라 부르며 대한민국을 비롯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밖에서는 선전마을(宣傳마을)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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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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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영호 (2008년 1월 28일). “대한민국의 별천지, <대성동 '자유의 마을'>”. 통일뉴스. 2012년 1월 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