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1947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외교관 (1947–2023)

김영일(金永一, 1947년 3월 17일 ~ 2023년 9월 30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외교관이다. 현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외무성 부상으로 있다.

개요 편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외무성 부상이 되었으며, 대 중국일본아시아 외교를 총괄하는 고위급 외교관이다. 평양외국어대학 불어과를 졸업했으며, 1975년부터 당 국제부에서 일하며 외교 분야에 전념해왔다.[1]

김영일 부상은 특히 지난 2002년 9월 전 일본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평양시를 방문했을 때, 순안공항에서 고이즈미 전 총리를 영접했으며 납치문제에 대해 협상 최고 대표로 참여[1]하였으며, 2004년 2월 2일, 외무상 백남순과 함께 평양시를 방문한 오스트레일리아 알리스태어 머레이 맥클린 외무상특사를 단장으로 하는 오스트레일리아 외무성 대표단을 만나 면담을 하였다.[2] 또한, 2007년 6월 20일, 고려호텔에서 외무상 박의춘과 함께 주북 필리핀대사 및 외무상 일행과도 회담을 하였다.[3]

각주 편집

  1. 백남순 북한 외무상 사망 - munhwa.com
  2. “보관된 사본”. 2006년 1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10월 24일에 확인함. 
  3. 북한네트 | JOINS
전임
박봉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외무성차관
(강석주, 최수헌, 궁석웅과 공동)
2007년 4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