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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 사건

김정남 암살 사건은 2017년 2월 13일 김정남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VX 독극물에 의해 살해된 사건이다..

사건편집

2017년 2월 13일 9시경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마카오로 출국하기 위해 대기하던 김정남에게 여성 한 명이 달려들어 한 크림을 김정남의 뺨에 바르고, 바로 이어서 다른 여성 한 명이 달려들어 뺨에 다른 크림을 발랐다. 이후 이 두가지 크림은 각각 신경독 VX의 전구체로, 둘이 혼합되어 VX를 이루는 이원화 화학무기로 판명되었다. 김정남은 의식을 유지한 채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곧 의무실에서 의식을 잃었고,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구급차 내에서 사망하였다.

이후편집

이후 두 습격자는 말레이시아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최초 습격자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여성인 시티 아이샤, 두번째 습격자는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인 도안티흐엉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장난성 '몰래카메라' 영상을 찍기 위해 크림을 발라야 한다는 말에 돈을 받고 저지른 것으로, 살인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하지 못하였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들이 누구에게 사주 혹은 지시를 받았는지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실제로 시티 아이샤와 도안티흐엉 둘 다 연예인 지망생이며 도안티흐엉의 경우 실제로 베트남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나 8초 만에 탈락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