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우(金鶴羽, 1862년 ~ 1894년 10월 3일)는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김해(金海). 시호는 헌민(獻愍)이다. 김홍집 내각에서 갑오개혁을 주도하였고, 이준용 등이 보낸 자객에 의하여 암살되었다.

생애 편집

1894년 7월 15일에 법무아문 협판,[1] 같은 해 7월 19일에 법무아문대신 서리에 임명되었다.[2] 1894년 10월 3일 저녁 8시경에 이준용 등이 보낸 자객 전동석(田東錫)과 최형식(崔亨植)에 의하여 암살되었다.[3]

각주 편집

  1. 고종실록 (1894년 7월 15일). “김홍집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국사편찬위원회. 
  2. 고종실록 (1894년 7월 19일). “군국기무처에서 이준용과 김학우에게 내무대신과 법무대신을 서리할 것을 아뢰다”. 국사편찬위원회. 
  3. 고종실록 (1895년 4월 19일). “이준용 등을 심리하고 판결을 선고하다”. 국사편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