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인(金鎬寅, 1954년 9월 12일 ~ )은 전 KBO 리그 삼미 슈퍼스타즈, 빙그레 이글스의 선수이다. 한편, 프로 데뷔 당시 개막전에서 5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하며 삼미의 중심타선을 맡아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받았으나 팀의 중심타선을 맡았던 양승관 금광옥의 부상 뿐 아니라[1] 김경남의 슬럼프 때문에 빈약해진 타선을 본인 혼자 책임질 수 없었다. 게다가, 임호균 김진우의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차출 등[2]으로 인해 선수층이 얇아진 삼미에서 많은 경기에 출전해야 했으나 1982년 시즌 80경기 중 64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 결과 프로 입단 첫 해부터 노쇠화가 진행된 탓인지 1983년에는 아예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1984년 초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되어 한동안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으며 1985년 빙그레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으나[3] 1986년 시즌 전 빙그레에서 방출당하여 선수생활을 접었다.

김호인
Kim Ho Yin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54년 9월 12일(1954-09-12)(69세)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외야수
프로 입단 연도 1982년
드래프트 순위 프로 원년 선수
첫 출장 KBO / 1982년 4월 10일
춘천MBC
마지막 경기 KBO / 1982년 10월 3일
구덕롯데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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