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우송

낙우송(落羽松, Taxodium distichum, 영어: Bald cypress, 중국: 落羽杉 )은 미국 남부가 원산지인 낙우송과 식물이다. 보통 침엽수는 낙엽이지지 않는 데 비해 낙우송은 침엽수이면서도 낙엽이 지는 특이한 낙엽 침엽교목으로 미국, 대한민국, 일본, 멕시코 연안에 주로 분포한다. 아메리카수송이라고도 한다. 본래 자생지는 미국 미시시피 강 유역 뿐이라고 하나 이 나무의 화석은 북반구의 일본이나 유럽 여러 나라에서 발견이 되고 있으며, 갈탄의 원료였다는 설도 있다.[1] 일본에서는 삼나무를 닮았다고 소삼이라고 부르며 수향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Infobox plantae.png
낙우송
Sumpfzypresse (Taxodium distichum).jpg
보전 상태
Ko-Status iucn3.1 LC.png
관심대상(LC), IUCN 3.1
생물 분류생물 분류 읽는 법
계: 식물계
문: 구과식물문
강: 구과식물강
목: 구과목
과: 낙우송과, 옛 측백나무과
속: 낙우송속
종: 낙우송 (T. distichum)
학명
Taxodium distichum
(L.) Rich. 1810

특징편집

높이 25-50m, 지름 2-5m 정도이다. 원래는 곧게 서고 나무껍질은 적갈색이며 작은 조각으로 벗겨진다. 수관은 좁은 피라미드형 또는 넓은 원형이다. 잎은 깃 모양으로 갈라진 선상피침형으로 끝이 날카로우며, 질은 연하고 부드럽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4-5월에 피며 수꽃이삭은 자주색이다. 암꽃이삭은 지난 해의 가지 끝에 달리며 둥글다. 열매는 구과로 구형이며 9월에 익고 종자는 삼각형으로 각 모에 날개가 있다.

사람의 무릎처럼 땅위로 툭툭 튀어나온 뿌리가 특징적인데 서양 사람들은 이것을 무릎 뿌리(Knee root)라고 부른다. 이는 낙우송이 본래 늪지대에서 자라는데 질퍽거리는 땅속이나 물 밑에서는 공기가 통하지 않으므로 숨을 쉴 수 있도록 물 밖으로 내보낸 뿌리이며 공기뿌리(en:aerial root)의 일종이다.

 
낙우송 , 4월 15일

유래편집

낙우송은 일본 이름 낙우송(落羽松)을 차용한 것으로 소나무 같은 잎이 깃털처럼 떨어지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보통 침엽수는 낙엽이지지 않는 데 비해 낙우송은 침엽수이면서도 낙엽이 지는 특이한 나무인데, 이것이 이름에 반영된 것이다.

쓰임새편집

나무 모양이 아름다워 조림수로 많이 심고 목재는 내구력이 강하여 철도 침목·온실재·선박 ·지붕재 등으로 사용한다. 피부 보습, 미백효과가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도 쓰인다.

외부 링크편집

각주편집

  1. 이유미,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나무 백가지, 현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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