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각(老-)은 늙은 조선오이 열매이다. 빛이 누렇게 된 오이라는 뜻의 황과(黃瓜)로도 부른다. 충분히 익어 진노란색 겉껍질에 그물 모양이 고르게 나타나며, 풋오이보다 껍질이 거칠고 조직에 수분이 적어 단단하다.[1][2] 단맛이 있으며, 생채로 무쳐 먹거나 장아찌, 김치를 담가 먹는다. 찌개에 넣기도 한다.

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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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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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선규 (2019년 4월 24일). “오이, 상큼·아삭·시원… 더워질수록 당기네, 미역오이냉국 한사발∼”. 《문화일보. 2020년 12월 17일에 확인함. 
  2. 김현 (2017년 7월 4일). “<김현 교수 칼럼> 오이·조선오이·노각·참외...외에 대해”. 《푸드투데이. 2020년 12월 1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