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할미새(grey wagtail, Motacilla cinerea, 이 소리의 정보울음소리 )는 전신 길이가 18~19 센티미터 정도 되는 할미새과에 속하는 새이다.

노랑할미새
노랑할미새 수컷
노랑할미새 수컷
노랑할미새 암컷
노랑할미새 암컷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조강
목: 참새목
과: 할미새과
속: 할미새속
종: 노랑할미새
학명
Motacilla cinerea
Tunstall, 1771
노랑할미새의 분포

보전상태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출처 필요]

분류 편집

이 종은 1771 조류학 브리태니커(Ornithologia Britannica)라는 책에서 Marmaduke Tunstall이 처음 기술하였다.[1]

개요 편집

눈썹은 희고 좁으며, 찢어진 눈테를 가지고 있다. 몸의 윗면은 회색이다. 다 큰 수컷은 목이 까맣고 그 주위로 흰 줄무늬가 둘러져 있다. 청아하고 날카로운 땅울림을 내며 그 노랫소리는 떨리는 소리로 되어있다.[2]

분포 편집

이 새는 구북구 지역에 걸쳐 널리 서식하며, 그 개체수는 눈에 띄게 많은 편이다.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오가는 철새이다. robusta 종은 시베리아의 아시아 북부 지역부터 한국과 일본의 지역에 이르기까지 새끼를 낳는다. 이들은 동남아시아에서도 겨울을 난다.

생태학 편집

 
알. 비스바덴 박물관.

번식 시기는 4~6월이며, 둥지는 돌과 나무뿌리 사이의 경사면에 있는, 물 흐름이 센 곳 주변이나 강가에 위치해있다.[2]

알을 품는 기간은 새끼가 깃털이 다 나는 시간까지 합쳐서 2주 정도이다. 이들은 야생에서 최대 8년을 산다.[3][4]

각주 편집

  1. Tunstall, Marmaduke (1771). 《Ornithologia Britannica: seu Avium omnium Britannicarum tam terrestrium, quam aquaticarum catalogus, sermone Latino, Anglico et Gallico redditus.》 (라틴어). London, J. Dixwell. 
  2. Rasmussen PC; Anderton, JC (2005). 《Birds of South Asia: The Ripley Guide. Volume 2》. Smithsonian Institution & Lynx Edicions. 317쪽. 
  3. Robinson, R.A. (2005). “BirdFacts: profiles of birds occurring in Britain & Ireland”. BTO Research. 2009년 10월 28일에 확인함. 
  4. Jørgensen OH (1976). “Migration and Aspects of Population Dynamics in the Grey Wagtail Motacilla cinerea”. 《Ornis Scandinavica》 7 (1): 13–20. doi:10.2307/3676170.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