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라공고산

콩고 화산

니라공고산(Mount Nyiragongo)은 아프리카 콩고 민주 공화국르완다 국경에 위치한 성층 활화산이며,[1] 세계에서 가장 큰 용암호를 가지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활화산이다. 가장 최근에 일어난 활동은 2021년에 있었고, 이 화산도 칼데라를 가지고 있는데, 칼데라 안에는 진동이 있고 용암빛 때문에 칼데라 안쪽이 붉게 보인다. 이 화산의 용암은 알칼리 성분이 있기 때문에 흐르는 속도가 빠르고 유동성이 아주 강하다. 1977년에 대분화를 하여 시속 60km나 되는 용암을 고마 시 쪽으로 뿜어냈다. 니아물라기라 산과 함께 활화산이다. 용암호는 지름 200m가 넘는다.

니라공고산
니라공고산 용암 호수[1]
최고점
고도[단위 변환: %s]%s
지리학
니라공고산은(는) 콩고 민주 공화국 안에 위치해 있다
니라공고산
니라공고산
부모 산맥비룽가 산맥
지질학
산 종류성층 화산
최종 분화2021년 5월 22일 ~ 현재[1]

1977년의 분화 편집

1977년에 분화하여 시속 60km의 용암을 고마 시 쪽으로 뿜어,[2] 적어도 6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3]

2002년의 분화 편집

2002년의 분화는 이 화산의 세번째 분화중 하나인데, 대량의 용암이 고마 시 쪽으로 흘러 고마 시의 13%가 파괴되었고,[4] 24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5] 12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6]

2021년의 분화 편집

2021년의 분화는 세번째 분화중 하나인데, 용암이 공항까지 도달하여 키부 호수까지 흐를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있다.

각주 편집

  1. Global Volcanism Program. “Nyiragongo”. Washington, D.C.: Department of Mineral Sciences,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Smithsonian Institution. 2020년 10월 3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 Glenday, Craig (2013). 《Guinness Book of World Records 2014》. The Jim Pattison Group. 15쪽. ISBN 978-1-908843-15-9. 
  3. “Mount Nyiragongo: DR Congo plans to evacuate city as volcano erupts”. 2021년 5월 23일 – www.bbc.co.uk 경유. 
  4. USAID (2002년 8월 15일).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 Volcano Fact Sheet #13, Fiscal Year (FY) 2002”. 《ReliefWeb》. 2021년 1월 15일에 확인함. 
  5. Solana, Carmen. “Gone with the wind”. 《The Guardian》. 2018년 8월 4일에 확인함. 
  6. Tedesco, Dario; 외. (2007). “January 2002 volcano‐tectonic eruption of Nyiragongo volcano,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Solid Earth》 112 (B9): B09202. Bibcode:2007JGRB..112.9202T. doi:10.1029/2006JB004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