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퉁구 (타이베이시)

다퉁 구(한국어: 대동구, 중국어: 大同區, 병음: Dàtóng Qū)는 중화민국 타이베이시의 시할구이다. 넓이는 5.6815km2이고, 인구는 2015년 8월 기준으로 130,749명이다.

다퉁 구의 위치
디화가

지리편집

다퉁 구는 타이베이시 서부에 위치해 타이베이 시에서 가장 오래전부터 개발이 진행된 지구이다. 공자묘나 보안궁 등의 옛 유적이 구내에 현존 하고 있다. 예부터의 상업가로서 디화가(迪化街)가 유명하고 식재나 한방약 등을 취급하는 가게가 처마를 나란히 하고 있어 춘절 전에는 많은 쇼핑객으로 흥청거린다.

역사편집

다퉁 구의 옛 이름은 파랑빙(巴浪泵)이다. 1763년, 여문의가 쓴 《대만부지》에 대랑빙장(大浪泵庄)으로 기재된 것이 첫 등장이다.

1844년에 산의 형태가 용을 닮아 있는 데에서 대룡동(大龍峒)이라 불리게 되었고 일본 통치 시대에는 다이류도 정(大龍峒町)이 설치되었다. 2차 대전 후에 타이베이를 10구로 행정 개편할 때 5개의 정을 통합해 구로서 개편되었고 구내에 공자묘와 대동가가 위치하고 공자가 주창하는 대동의 정신에 유래해 다퉁 구라고 명명되었다. 1990년에 남쪽에 위치하는 젠청 구(建成區)와 옌핑 구(延平區)를 편입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