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 조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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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 조산운동(大寶造山運動) 은 약 1억 8천만년 전 ~ 1억 2천만년 전에 해당하는 쥐라기 초기부터 백악기 초기에 걸쳐 일어난 한반도 지질사상 가장 격렬했던 대규모 조산 운동으로 이름은 1927년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지질학자가 평안남도 대동군 대보면에 위치한 대보탄전에서 큰 충상단층을 발견하고 이의 원인을 대보 충동이라 명명한 데에서 유래했으며[1] 이로 인해 대보층 아래에 퇴적되어 있던 지층들과 평안 누층군은 심한 습곡 작용과 역단층 작용을 받아 대동층은 아래 지층을 경사 부정합으로 덮고 있다.
대보 화강암
편집대보 조산운동 과정에서 관입한 화강암을 대보 화강암이라고 하며 서울의 북한산과 도봉산 일대에서 강원도 강릉의 설악산까지 이어진 산맥을 이루는 화강암[2]들은 모두 대보 화강암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보 화강암 분포 지역
편집설악산
편집홍천군
편집익산시
편집고창군
편집같이 보기 =
편집각주
편집- ↑ 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제 24권 제 2호(1988) p.175-177 [1]
- ↑ http://nationalatlas.ngii.go.kr/pages/page_109.php 한반도 지질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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