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6∼10 (보물 제699호)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6∼10(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卷六∼十)은 서울특별시 중구, 성암고서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의 불경이다. 1981년 3월 18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699호로 지정되었다.[1]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6∼10
(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卷六∼十)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699호
(1981년 3월 18일 지정)
수량5권1책
시대고려시대
소유조병순
관리성암고서박물관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22,
성암고서박물관 (태평로1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은 줄여서 '대불정수능엄경' 또는 '능엄경'이라고도 하며, 부처님의 말씀을 머리 속으로 이해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직접 경험하여 얻을 것을 주요사상으로 하고 있다.

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6∼10(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卷六∼十)은 당나라의 반자밀제(般刺密帝)가 번역한『능엄경』10권 가운데 권6∼10인데, 5권이 하나의 책으로 묶여있다. 나무에 새겨서 닥종이에 찍은 것으로 크기는 세로 26.2cm, 가로 16.7cm이다.

고려 공민왕 21년(1372)에 안성의 청룡사에서 간행한 것으로 보물 제698호로 지정된 판본과 동일한 판이지만, 좀 더 뒤에 찍어낸 것으로 추정된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문화공보부장관 (1981년 3월 18일). “문화공보부고시제489호(문화재지정)”. 1981년 3월 20일 관보 제8784호. 11-13쪽. 11쪽.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