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대한민국에서 지정한 자연물(동물·식물·지질·광물과 천연보호지역으로 구분)을 대상으로 한 기념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大韓民國의 天然紀念物)은 동물·식물·지질·광물과 천연보호지역으로 구분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수 있는 자연물은 한국 특유의 이름있는 서식지 및 생장지·석회암지대·사구·동굴·건조지·습지·하천·온천·호수·도서, 학술적인 가치가 큰 나무, 원시림, 고산식물지대, 중요한 화석 표본 등이다. 천연보호지역은 보호해야 할 천연기념물이 풍부한 일정 규역을 설정한다. 전라남도 홍도, 강원도 설악산, 제주도 한라산, 그 밖에 대암산·대우산·향로봉 등이 천연보호구역이다.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 천연보호구역
(獨島 天然保護區域)

1933년 천연기념물 제도가 시행된 후 총 155가지가 지정되었고, 이를 1962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수가 해제되었다. 2008년 천연기념물 명칭 기준이 바뀌어서 각 천연기념물의 공식 명칭이 크게 변했다.

천연기념물 지형의 지리학적 분석편집

2010년 1월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지형은 59개이다. 지리학적 관점에서 이들 천연기념물 지형은 풍화지형, 해안지형, 카르스트지형, 화산지형, 구조지형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59개의 천연기념물 지형 중 가장비중이 큰 것은 구조지형(28개)이며 다음으로는 카르스트지형과 화산지형(각각 12개), 해안지형(5개), 풍화지형(2개) 순이다. 천연기념물 지형이 지정되기 시작한 초기에는 지질과 관련된 화석산지로서 구조지형, 특수지형으로서 희소성이 강한 카르스트지형과 화산지형 등의 천연기념물 지정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는 일반적인 지형이지만 그 규모나 특성상 학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해안지형과 풍화지형 등 순수 일반적 지형 경관들이 새로운 천연기념물로 주목받기 시작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지역별로는 제주(11개)와 강원(10개), 경남(9개) 등에 집중 분포한다. 제주는 화산지형, 강원은 카르스트지형, 경남은 구조지형이 상대적으로 비중이 크다.[1]

지정 목록편집

천연보호구역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자료편집

  1. Kwon ), 권동희 ( Dong Hi (2010). “천연기념물 지형의 지리학적 분석”. 《한국사진지리학회지》 20 (1): 17–26. ISSN 2288-9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