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국가
《사랑스러운 땅에서》(덴마크어: Der er et yndigt land 데르 에르 에트 윈디그트 란[*])는 덴마크의 국가로서, 아담 욀렌슐레게르가 작사하였고 한스 에른스트 크뢰위에르가 작곡하였다. 왕실이나 군대에서는 크리스티안 국왕(Kong Kristian)을 쓴다. 보통은 1절과 4절의 마지막 3줄만 부르며, 4절의 첫 세 줄은 거의 부르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매 절의 마지막 줄은 1번씩 반복된다.
- 1절
- Der er et yndigt land,
- det står med brede bøge
- nær salten østerstrand :|
- Det bugter sig i bakke, dal,
- det hedder gamle Danmark
- og det er Frejas sal :|
- 2절
- Der sad i fordums tid
- de harniskklædte kæmper,
- udhvilede fra strid :|
- Så drog de frem til fjenders mén,
- nu hvile deres bene
- bag højens bautasten :|
- 3절
- Det land endnu er skønt,
- thi blå sig søen bælter,
- og løvet står så grønt :|
- Og ædle kvinder, skønne mø'r
- og mænd og raske svende
- bebo de danskes øer :|
- 4절
- Hil drot og fædreland!
- Hil hver en danneborger,
- som virker, hvad han kan! :|
- Vort gamle Danmark skal bestå,
- så længe bøgen spejler
- sin top i bølgen blå :|
- 1절
- 여기 한 아름다운 나라가 있네,
- 넓은 그림자를 드리운 너도밤나무가
- 소금기 머금은 동쪽 해변 가까이에 서 있고,
- 그 땅은 언덕과 계곡으로 굽이져 있으니,
- 그 이름은 유구한 덴마크,
- 프레이야가 거하는 집이라네.
- 2절
- 옛 시대에 이곳에서는
- 갑옷 입은 전사들이
- 싸움을 피하여 안식을 얻었네.
- 그리고 일어나 적들에 맞선
- 그들이 남긴 유해는
- 무덤의 선돌 밑에 안식하고 있네.
- 3절
- 이 나라는 여전히 사랑스러우니,
- 바다가 이토록 푸르게 휘놀며
- 풀잎이 이토록 푸르게 피었기 때문이라.
- 그리고 고귀한 여인들, 아름다운 처녀들,
- 남자들과 의기찬 청년들이,
- 이 덴마크의 땅에 거하고 있네.
- 4절
- 만세, 군주와 조국이여!
- 만세, 모든 영광스런 민중이여,
- 가능한 일을 행하는 자들이여!
- 우리 유구한 덴마크는 죽지 않으리,
- 그 너도밤나무의 형상이
- 푸른 물결 위에 드리우고 있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