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항공 191편 추락 사고

델타 항공 191편 추락 사고1985년 8월 2일에 승객 152명, 승무원 11명 등 163명의 탑승객을 태우고 포트로더데일을 출발, 댈러스를 거쳐서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델타 항공 191편(기종 : 록히드 L-1011)이 추락하여 137명이 숨진 사고이다.

델타 항공 191편 추락 사고

개요
발생일시 1985년 8월 2일
발생원인 마이크로버스트
발생장소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
비행 내용
기종 록히드 L-1011 트라이스타
소속 델타 항공
등록번호 N726DA
출발지 포트로더데일 할리우드 국제공항
경유지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
목적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탑승승객 152명
승무원 11명
피해 내용
사망자 137명
부상자 28명
생존자 27명

사건 개요 편집

사고기는 경유지인 미국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도중 마이크로버스트에 의해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63명 중 134명과 지상에 있던 1명(114번 고속도로를 통행중이던 도요타 승용차가 191편의 엔진 한개와 충돌, 운전자가 사망했다) 등 총 137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당했으며, 27명이 생존하였다. 록히드 L-1011 트라이스타 기종의 인명 사고로는 최대 피해 규모이기도 하다.

여담 편집

영화 레인 맨에서 비행기 관련 줄거리를 보면 이 항공 사고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레이몬드 배빗 역을 맡은 더스틴 호프먼의 의견에 따라 그렇게 나온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1]

각주 편집

  1. Quiroga, Rodrigo (2012). 〈Chapter 7〉. 《Borges and Memory: Encounters with the Human Brain》. MIT Press. 101–102쪽. ISBN 9780262304955.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