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래신경
제4뇌신경
도르래신경(trochlear nerve, /ˈtrɒklɪər/)[1] 또는 활차신경(滑車神經)은 제4뇌신경, 뇌신경 IV 또는 CN IV로도 알려져 있으며 단일 근육(도르래 모양의 위빗근도르래(trochlea of superior oblique)를 통해 작동하는 눈의 위빗근(superior oblique muscle))에 신경을 분포시키는 뇌신경이다. 대부분의 다른 뇌신경과 달리 도르래 신경은 전적으로 운동 신경(체성 원심성 신경)이다.
| 도르래신경 | |
|---|---|
 눈확으로 들어가는 도르래신경. 위에서 본 모습. | |
 도르래신경과 다른 뇌신경. 도르래신경은 뇌줄기의 뒤쪽에서 나오는 유일한 뇌신경이다. | |
| 정보 | |
| 분포 구조 | 위빗근 |
| 식별자 | |
| 라틴어 | nervus trochlearis |
| 영어 | trochlear nerve |
| MeSH | D014321 |
| NeuroNames | 466 |
| TA98 | A14.2.01.011 |
| TA2 | 6191 |
| FMA | 50865 |
여러 가지 면에서 도르래신경은 뇌신경 중에 독특한 특징을 가진다.
구조 편집
도르래신경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각 도르래신경은 중간뇌 안쪽에 위치한 도르래신경핵에서 시작된다. 도르래신경핵에서 나온 두 개의 도르래신경은 등쪽으로 나아가 등쪽 중간뇌로 나오기 전 서로 교차한다.[2][3] 교차하는 지점은 아래둔덕 바로 아래쪽이다.[3] 각각의 도르래신경은 따라서 처음 도르래신경핵 방향과 반대쪽으로주행하며, 처음에는 가쪽으로 나아가다가 다리뇌 주변에서 앞쪽으로 주행하며,[2] 거미막밑공간에서 눈을 향해 계속 앞쪽으로 달린다. 이후 뒤대뇌동맥과 위소뇌동맥 사이를 지나가서 소뇌천막의 자유모서리 바로 아래의 경막을 뚫고 나온다. 뚫고 나오는 지점은 소뇌천막이 붙어 있는 모서리의 교차점과 가까우며, 뒤침대돌기에서 몇 mm 떨어지지 않았다.[4] 이후 해면정맥굴의 바깥쪽 벽을 따라 주행한다.[5] 최종적으로 도르래신경은 위눈확틈새를 통해 눈확으로 들어가 위빗근에 분포한다.[5]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 ↑ “Trochlear | Definition of Trochlear by Oxford Dictionary on Lexico.com also meaning of Trochlear”. 《Lexico Dictionaries | English》. 2020년 11월 1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 ↑ 가 나 Kim, Seung Y.; Motlagh, Mahsaw; Naqvi, Imama A. (2022), “Neuroanatomy, Cranial Nerve 4 (Trochlear)”, 《StatPearls》 (Treasure Island (FL): StatPearls Publishing), PMID 30725929, 2023년 1월 3일에 확인함
- ↑ 가 나 Patestas, Maria A.; Gartner, Leslie P. (2016). 《A Textbook of Neuroanatomy》 2판. Hoboken, New Jersey: Wiley-Blackwell. 90쪽. ISBN 978-1-118-67746-9.
- ↑ Bisaria KK. "Cavernous portion of the trochlear nerve with special reference to its site of entrance". J. Anat. 159:29–35, 1988
- ↑ 가 나 Standring, Susan, 편집. (2016). 〈"Orbit and accessory visual apparatus: trochlear nerve"〉. 《Gray's anatomy : the anatomical basis of clinical practice》 41판. Philadelphia. 678쪽. ISBN 9780702052309. OCLC 920806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