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재(道淵齋)는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에 있는,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 1431~1492)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지방 유림들이 조선 고종(高宗) 원년(1886)에 건립하여 유생을 가르치고 제사를 모시는 재실이다.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111호로 지정되었다.

도연재
(道淵齋)
대한민국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111호
(1985년 8월 5일 지정)
수량1동
위치
도연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도연재
도연재
도연재(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개실1길 34 (합가리)
좌표북위 35° 40′ 2.9″ 동경 128° 13′ 41.2″ / 북위 35.667472° 동경 128.228111°  / 35.667472; 128.228111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이 건물은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 1431~1492)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지방 유림들이 조선 고종(高宗) 원년(1886)에 건립하여 유생을 가르치고 제사를 모시는 재실이다.

도연재는 종택(宗宅)에서 남서쪽으로 약 1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면 5칸, 측면 2칸의 ‘ㅡ’자형 맞배지붕으로 상부가구는 5량가이며, 소로수장집이다. 건물의 좌측 전면에는 높은 누마루를 두었으며, 그 하부에는 광을 설치하였다. 우측에는 전면이 개방된 대청을 두었는데 우측면과 배면의 각 칸에는 쌍여닫이 판문이 설치되었고, 대청 좌측에는 전면에 툇마루를 둔 2통칸 온돌방이 설치되었으며, 대청과 방 사이에는 2분합 들문을 달아 개방할 수 있게 하였다.

문간채는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집으로 좌측에는 측간, 가운데 대문칸, 우측에는 방을 두었다


참고 자료 편집

  • 도연재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