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종(都禮鍾, 1924년 12월 25일 대구 ~ 1975년 4월 9일)은 대한민국의 교육자, 정치인, 기업인이다. 상주고교 교사, 대구대학 경제학과 강사 등으로 활동했다.
박정희 정권 당시 중앙정보부가 조작한 인민혁명당 사건으로 사형이 집행된 여덟 명 중 한 명이다. 1960년 당시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하여 영주군교육감 선거에 당선되었지만 민주당 정권은 발령을 거부하여 교육감(후에 교육장으로 개정)에 부임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