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사무라이
《라스트 사무라이》(영어: The Last Samurai)는 2003년에 출시된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만든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이다. 이 영화의 주제는 일본 역사에서 나오는 세이난 전쟁에 바탕을 두고 있다.
라스트 사무라이 The Last Samura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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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에드워드 즈윅 |
각본 | 에드워드 즈윅 존 로건 마샬 헤르스코비츠 |
원안 | 존 로건 |
제작 | 에드워드 즈윅 마셜 허스코베츠 폴라 와그너 |
출연 | 톰 크루즈 와타나베 켄 코야마다 신 토니 골드윈 |
촬영 | 존 톨 |
편집 | 스티븐 로젠블럼 빅터 두 보이스 |
음악 | 한스 짐머 |
제작사 | 워너브라더스 |
배급사 | 워너브라더스 |
개봉일 | 2003년 12월 3일 |
시간 | 154분 |
국가 | 미국 |
제작비 | 1억 4000만달러 |
흥행수익 | 4억 5800만달러 |
출연
편집SBS 성우진 (2006년 12월 30일)
편집줄거리
편집미국 독립 100주년을 맞는 1876년. 남북전쟁과 인디언 토벌 전쟁에서 공을 세운 네이던 올그런 대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술에 취하면서 총쏘는 것을 관중들에게 보여주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한편, 당시 일본에서는 일본 천황을 중심으로 하는 개혁파들과 사무라이 정신의 보수파들이 서로 대립을 하고 있었다. 올그런 대위와 배글리 중령, 갠트 상사는 일본의 사업인 오무라의 안내로 일본으로 떠난다.
일본에 도착한 그들은 일본어에 능한 영국인 신문기자 사이먼 그레이엄의 도움으로 메이지 천황을 알현하게 된다. 천황과 그의 측근들은 일본을 서양화시키기 위하여, 사무라이 제도를 끝내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올그런과 갠트는 일본의 신식군대를 훈련시키고, 다음날 새벽에 사무라이들에 맞서는 전투에 나간다. 전투 중에 갠트는 전사하였고, 올그런은 사무라이들에게 포로로 잡혀간다.
포로로 잡혀 그들의 마을에서 간호를 받은 올그런은 오히려 그들의 문화에 젖어들어 검술을 배우기 시작하고, 사무라이 대장 가쓰모토 영주와 인연을 맺어 그들과 함께 싸우기로 마음을 먹는다.
천황의 내각모임에 나타난 가쓰모토는 천황에게 단검을 바치려 하지만, 감금을 당하고 만다. 올그런과 가쓰모토의 아들 노부타다가 가쓰모토를 구하러 가지만, 노부타다는 거기서 사망하고 만다.
벌판에서 천황의 정부군 부대들과 사무라이들과의 전투가 시작된 날, 올그런은 사무라이 편에 있으면서 싸우게 되는데...
촬영
편집이 영화의 대부분은 뉴질랜드의 타라나키 지방에서 촬영하였고 거기있는 타라나키 산은 올그런 대위 일행이 일본에 도착하는 장면에서 나온 후지 산의 모델이 되었다. 이 영화의 이야기에서 나온 인물 가쓰모토는 사이고 다카모리에 바탕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