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아이향(중국어: 仁愛鄉, 병음: Rén'ài Xiāng)은 중화민국 난터우현이다. 넓이는 1,273.5312km2이고, 인구는 2015년 8월 기준으로 15,695명이다. 준험한 산악 지대에 위치해 예부터 평포족의 거주지로서 알려져 있었다. 향의 중심 지구인 우서(霧社)는 대만일치시기에 일어난 우서 사건의 무대이다.

런아이향의 위치

지리 편집

런아이향은 난터우현 동부에 위치하고 행정의 중심은 우서 지구에 설치되어 있다. 중양산맥상에 위치하기 때문에 지세는 험하고 그 풍경 덕분에 관광업이 발달해 있다. 역내에는 원주민인 타이얄족, 시디크족, 부눈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