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슈포어
루이스 슈포어(Louis Spohr, 1784년 4월 5일~1859년 10월 22일)는 낭만주의 음악 초기시대의 독일 출신 작곡가, 바이올리니스트, 지휘자이다. 본명은 루트비히 슈포어(Ludwig Spohr)이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c/c2/Spohr-autoportrait.jpg)
19세기 전반(前半) 독일의 대표적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바이올린 협주곡이나 교향곡의 작곡을 남겼으며, 《파우스트》나 《예손다》와 같은 독일어의 국민적인 제재에 바탕을 둔 오페라를 써서 카를 마리아 폰 베버와 함께 국민 오페라에 공헌한 업적은 유명하다. 특히 《예손다》는 교묘한 줄거리와 음악이 잘 융합되어 성공하였으며, 그것으로써 슈포어는 낭만파 음악가로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