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옌둥
류옌둥(유연동, 劉延東, 1945년 11월 ~, 난퉁 시)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이다. 제17기, 제18기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위원이자, 전 (前) 중국 공산당 중앙통일전선공작부 부장 (2002년 ~ 2007년)이다.
장쑤성의 난퉁 시 출신으로, 1964년 중국 공산당에 가입했다. 1970년 칭화 대학에서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지린 대학에서 정치학 이론 전공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1] 시진핑 중국 총서기의 학과 선배로 대학을 나오기도 했다. 1981년 베이징 시 차오양 구 부서기, 1982년부터 1991년까지 공청단 상무 서기 등을 지냈으며,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중화 전국청년연합회 주석. 후진타오 집권 이후로 중국의 주요 여성 지도자로서 주목을 받았다.[2] 1995년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되었으며, 2002년 통일전선부 부장으로 승진하였다.
2005년, 제16기 오중전회(五中全會)에서는 류옌둥이 천량위 전 서기의 후임으로 상하이시 서기 후보에 거론되기도 했다. 2007년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되었으며[3], 같은 해 통일전선공작부 부장직을 거쳐, 2008년부터 교육, 과학 기술, 문화, 미디어, 체육 분야의 국무위원, 2013년부터 같은 분야를 담당하는 중국 국무원 부총리로 재직하고 있다.
각주
편집- ↑ <中 최고지도부 인사 새 특징>
- ↑ 성장보다 환경 우선…‘퇀파이(중국공산주의청년단) 핵심’
- ↑ “후진타오 집권 2기 공식 출범”. 2015년 1월 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3월 18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류옌둥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전임 왕자오궈 |
중국공산당 중앙통일전선작전부 부장 2002년 ~ 2007년 |
후임 두칭린 |
이 글은 정치인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