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농의 샘》(프랑스어: Jean de Florette)은 1986년 개봉한 프랑스의 시대극 영화이다. 마르셀 파뇰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클로드 베리가 감독과 공동각본을 맡았다. 1987 영국 아카데미상(BAFTA) 작품상 수상작이다.

마농의 샘
Jean de Florette
감독클로드 베리
각본클로드 베리
제라르 브러치
마르셀 파뇰
출연이브 몽탕
제라르 드파르디외
다니엘 오떼유
음악장 클로드 프티
주세페 베르디
제작사렌느 프로덕션
배급사애드플러스
개봉일
  • 1986년 8월 27일 (1986-08-27)(프랑스)
  • 1992년 1월 1일 (1992-01-01)(대한민국)
시간120분
국가프랑스의 기 프랑스
이탈리아의 기 이탈리아
언어프랑스어
제작비1700만 달러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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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 직후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을 배경으로, 우골랭은 산에서 카네이션을 재배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처음에는 회의적이었던 삼촌 세자르는 꽃이 시장에서 좋은 값을 받자 그의 계획을 지지하며 확장을 위해 이웃 농부 피크-부피그의 땅을 사려고 한다. 하지만 땅을 팔고 싶지 않았던 피크-부피그는 싸움 끝에 죽게 되고, 세자르와 우골랭은 땅에 물을 댈 수 있는 샘을 막아버린다.

피크-부피그의 재산은 멀리 떠나 살던 그의 누이 플로레트에게 상속되지만, 곧 그녀가 죽으면서 재산은 곱사등이인 그녀의 아들 장 카도레에게 돌아간다. 우골랭은 그를 '플로레트의 장'이라는 뜻의 장 드 플로레트라고 부르며 그가 정착하지 못하도록 집 지붕을 망가뜨린다.

장과 그의 아내 에메, 어린 딸 마농은 이곳으로 이사해 온다. 장은 농장을 성공시키려 하지만, 농장 근처 샘이 막혀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멀리 떨어진 다른 샘에 의존하며 빗물에 의존해야 했다. 세자르와 우골랭은 지역 사회를 조종하여 그가 지역 사람들과 친해지지 못하게 막고, 비가 잘 오지 않는다는 사실도 숨긴다.

토끼 사육으로 작은 이익을 내지만, 물 부족은 심각한 문제였다. 장은 물을 길어 나르는 데 지쳐 우골랭에게 노새를 빌려달라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결국 장은 우물을 파기로 결심하고, 우골랭은 그에게 농장을 팔라고 부추긴다. 장은 농장을 담보로 대출받으려 하지만 세자르는 그에게 돈을 빌려주며 그를 몰아낼 계획을 세운다.

대출금으로 다이너마이트를 사 우물을 파던 장은 폭발 사고로 죽고, 에메와 마농은 농장을 떠나게 된다. 세자르는 그들의 농장을 싼값에 사들인다. 세자르와 우골랭은 막았던 샘을 다시 열고, 이를 본 마농은 진실을 깨닫고 울부짖는다. 세자르는 조카에게 샘물로 장난스런 세례를 베푼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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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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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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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더빙 성우진(KBS, 1993년 3월 23,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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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판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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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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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작: 마르셀 파뇰
  • 각색: 클로드 베리, 제라르 브라슈
  • 음악: 장 클로드 프티
  • 테마 음악: 주세페 베르디 '운명의 힘'
  • 촬영: 브뤼노 뉘탕
  • 미술: 버나드 베자 (베르나르 베자 명의)
  • 의상: 실비 고트레릿
  • 음향: 피에르 가메
  • 각본: 엘렌 세빌로트
  • 조감독: 자비에 카스타노
  • 제작: 알랭 푸아레
  • 프로듀서: 피에르 그룬스테인
  • 감독: 클로드 베리
  • 제작: 렌느프로덕션
  • 수입·배급: 애드플러스[1]

EBS판 스태프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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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듀서: 이지연
  • 번역: 이수연
  • 감수: 김동수
  • CG: 조운경
  • 편집: 정미현
  • 기술감독: 김정수
  • 우리말 연출: 강민화
  • 기획: EBS
  • 우리말 제작: 벼리기획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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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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