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뤼터
마르크 뤼터(네덜란드어: Mark Rutte, 1967년 2월 14일~ )는 네덜란드의 정치인이다. 자유민주국민당(VVD) 소속으로, 연정을 구성하여 2010년부터 현재까지 네덜란드 총리로 재직하고 있다. 하지만 네덜란드 아동 수당 스캔들로 인해 2021년 1월 15일 사임하였으나,[1] 2021년 3월에 열린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다시 총리에 취임 하게 되었다. 가장 진보주의를 표방한 네덜란드의 총리를 오랫동안 역임한 청년 정치인이다.
마르크 뤼터
Mark Rutte | |
---|---|
![]() 공식 초상 (2010년 촬영) | |
네덜란드의 총리 | |
임기 | 2010년 10월 14일~2012년 10월 14일 2012년 10월 14일~2017년 10월 14일 2017년 10월 14일~2021년 1월 15일 2021년 3월 18일~ |
전임 | 얀 페터르 발케넨더 |
군주 | 베아트릭스(2010~2013) 빌럼알렉산더르(2013~ ) |
신상정보 | |
출생일 | 1967년 2월 14일 | (55세)
출생지 | 네덜란드 헤이그 |
국적 | 네덜란드 |
학력 | 레이던 대학교 |
정당 | 자유민주국민당 |
헤이그에서 태어났으며, 레이던 대학교를 졸업하였다[2]. 학창 시절부터 우파 계열의 자유민주국민당(VVD) 청년 조직에서 활동했으며, 학업을 마친 후 유니레버 등의 기업체에서 일했다. 유니레버 간부로 일하다[3], 2002년 총선에서 활동했으며 총선 후 기독교민주당 아펠(CDA)의 얀 페터르 발케넨더가 이끄는 연정에서 2002년~2004년 사회복지고용장관, 2004년~2006년 교육문화과학장관을 지냈다. 2006년 3월 지방선거 패배 후 그는 새 당수로 뽑혀 그 해 11월 총선에서 자유민주국민당의 1순위 비례대표 후보가 되었다. 2006년 총선 후 기독교민주당이 이끄는 중도우파 연정에 자유민주국민당은 계속 참여했으나, 그는 입각하지 않았다. 2010년 총선에서 그가 이끄는 자유민주국민당은 복지제도 축소, 고강도 재정 긴축, 이민자 규제 등을 주장하였고[4], 최다 의석을 확보했다[5]. 정파간의 대립으로 연정 협상이 지연되어, 총선이 치러진 지 4개월만인 10월 13일 연정이 구성되어 10월 14일 그는 국왕의 승인을 받고 자유민주국민당 소속으로는 92년 만에 총리로 취임하였다. 그의 새 정부는 자유민주국민당 주도에 기독민주당이 참여한 중도 우파 연정이며, 극우 정당인 자유당(PVV)의 정책 공조 아래 정책을 추진한다.[6] 2019년 세계시민상(Global Citizen Award)을 수상(미국 대서양협의회, Atlantic Council)했다.
각주편집
- ↑ 신, 기섭 (2021년 1월 17일). “‘육아 지원금 부당 환수’ 네덜란드 내각 총사퇴”. 《한겨레》. 2021년 2월 11일에 확인함.
- ↑ (영어) Mark Rutte - Government.nl Archived 2011년 11월 24일 - 웨이백 머신 Government of the Netherlands
- ↑ 네덜란드 유권자 ‘고강도 긴축 정책’ 선택[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중앙일보 2010년 6월 11일
- ↑ 총선 이겼지만 갈 길 먼 유럽 우파[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서울경제신문 2010년 6월 14일
- ↑ 네덜란드 총선 보수 자민당 승리… 150석 중 31석 얻어 중도좌파 노동당에 앞서[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국민일보 2010년 6월 10일
- ↑ 네덜란드 새 내각 14일 공식 출범 연합뉴스 2010년 10월 14일
외부 링크편집
- 위키미디어 공용에 마르크 뤼터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 (네덜란드어) 마르크 뤼터 - 네덜란드 하원 Archived 2007년 7월 11일 - 웨이백 머신
전임 얀 페터르 발케넨더 |
네덜란드의 총리 2010년 ~ 현재 |
후임 (현직) |
이 글은 정치인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