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스트릭랜드
마릴린 스트릭랜드(영어: Marilyn Strickland)는 미국의 정치인이다. 민주당 소속으로, 2021년부터 미 하원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명은 김순자이다.[1]
1962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한국인 어머니와 주한미군이던 흑인 아버지의 딸로 태어나 1967년 워싱턴주 터코마시로 이주하였다.[2] 워싱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클라크 애틀란타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하였다. 민간 경영직에서 일하다가 터코마 시의원으로 2년 간 활동했으며, 2010년부터 2018년까지 터코마 시장직을 역임하였다.[3][4] 2020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공화당의 영 김, 미셸 스틸과 함께 첫 한국계 여성 연방 하원의원이 되었다.[5]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文대통령 “영옥·은주·순자 한국계 4명, 미국하원 입성 축하”. 《조선일보》. 2020년 11월 17일. 2021년 1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11월 17일에 확인함.
- ↑ Baarsma, Bill (2018년 9월 2일). “Marilyn Strickland (1962- ) •” (미국 영어). 2020년 8월 6일에 확인함.
- ↑ “Marilyn Strickland”. 《The Rose Center》 (미국 영어). 2018년 12월 17일. 2020년 8월 5일에 확인함.
- ↑ “Chronology of Tacoma Mayors” (PDF).
- ↑ Kiggins, Steve (2020년 11월 4일). “Strickland beats Doglio for 10th Congressional District”. 《Q13 FOX》 (미국 영어). 2020년 11월 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