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맹하(馬孟河, 1701년 ~ ?)는 조선의 문신이다. 본관은 목천(木川). 자는 군범(君範). 증조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마인호(馬仁浩)이고, 외조부는 이덕형(李德馨)이다. 처부는 임전(林㙉)과 김리복(金履復)이다. 개성(開城) 출신.[1]

1727년(영조 3) 증광시 진사(進士) 3등으로 합격하여 성균관권지(成均館權知)를 지냈다.[2]

1747년(영조 23) 식년시 문과(文科)에 을과(乙科) 3위로 급제하여 성균관 학유(學諭)가 되었다. 아들 마지휘(馬之徽)도 1756년(영조 32년) 문과에 급제하여 봉상판관(奉常判官)과 성균관직강(成均館直講)을 지내고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역임하였다.

각주 편집

  1. 마맹하 - 한국학중앙연구원
  2. 《숭정재정미합5경증광별시사마방목(崇禎再丁未合五慶增廣別試司馬榜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