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체고 치즈

스페인의 치즈

만체고 치즈(스페인어: queso manchego 케소 만체고[*])는 스페인라만차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젖 치즈이다.[1] 만체가(manchega) 품종 의 젖으로 만든다.

만체고 치즈
원산지스페인
지역이나 주라만차
양젖
숙성30일~2년
질감경질
단백질4.5% 이상
지방6.5% 이상
부피높이 최대 12cm, 지름 최대 22cm
무게최소 0.4kg, 최대 4kg
보증PDO

농도는 매우 굳은 편이고 식감은 버터와 비슷하고 불규칙적하게 작은 공기구멍들이 있기도 하다. 치즈의 색깔은 흰색에서 아이보리-노란색까지 있으며, 먹을 수 없는 린드는 노란색에서 갈색-베이지색까지 있다.

이 치즈는 잘 숙성되었지만 지나치게 강렬하지는 않은 특유의 풍미가 있다. 크리미하고 자극이 세지만 식욕을 돋우는 맛이며, 양젖 특유의 뒷맛을 느낄 수 있다.

queso manchego(스페인어: 만체고 치즈)라는 명칭은 스페인 정부의 분류 규제 시스템인 denominación de origen(원산지 지정)에 의해 보호받고 있으며, 유럽연합의 원산지 보호 시스템(PDO)에 보증된 치즈이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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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성윤 (2017년 8월 16일). “치맥… 이젠 '치즈+맥주'다”. 《조선일보. 2018년 4월 2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