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드 히미코

메종 드 히미코》(メゾン・ド・ヒミコ)는 2005년에 개봉된 일본 영화이다. 감독과 각본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이누도 잇신와타나베 마야가 맡았다.

메종 드 히미코
メゾン・ド・ヒミコ
House of Himiko
감독이누도 잇신
각본와타나베 마야
제작구보타 오사무
오가와 신지
출연오다기리 조
시바사키 코우
다나카 민
니시지마 히데토시
촬영쓰타이 다카히로
편집아베 히로히테
음악호소노 하루오미
배급사아스믹 에이스
개봉일일본 2005년 8월 27일
한국 2006년 1월 26일[1]
시간131분
국가일본의 기 일본
언어일본어

게이를 위한 양로원을 무대로, 게이인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는 딸과 그곳에서 사는 게이들의 다양한 삶을 그리고 있다. 캐치프레이즈는 ‘눈물은 따뜻하다.’

줄거리 편집

나를 찾아온 젊고 아름다운 남자, 그는 아버지의 연인이었다... 오래 전 어머니와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게이 아버지를 증오하는 사오리. 경제적으로 어려운 그녀에게 어느 날 젊고 아름다운 청년이 찾아온다. 그는 아버지의 연인 하루히코. 하루히코는 사오리의 아버지 히미코가 암에 걸려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리고, 그녀에게 아버지가 만든 게이들을 위한 실버타운에 와서 일을 도울 것을 부탁한다. 아버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살아왔지만, 유산을 받을 수 있을 거란 얘기에 매주 한 번씩 그곳에 가기로 결정한 사오리. 일요일 아침, 사오리는 '메종 드 히미코'의 문을 두드린다. 메종 드 히미코, 영원한 우리 모두의 안식처 바닷가에 접한 유럽의 작은 성을 연상시키는 게이 실버타운 메종 드 히미코, 그 안에 살고 있는 각각의 개성과 사연을 간직한 다양한 사람들. 처음에는 아버지에 대한 혐오감으로 거리를 두던 사오리는, 점차 그들의 꾸밈없고 순수한 모습과 그 이면에 숨은 외로움과 고민을 접하게 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하지만 평온한 이곳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아버지와는 완전히 연락을 끊은 줄 알았던 죽은 어머니의 흔적을 발견하는 사오리. 게다가 항상 티격태격하던 하루히코와 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데..

출연진 편집

제작진 편집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