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향
모기향은 모기 등의 벌레를 퇴치하기 위해 피우는 일종의 향이다. 일반적으로는 나선형 모양을 띄고 있으며(초록색은 유해문제로 금지되었다), 불을 붙였을 때에는 향을 피우듯 연기가 피어 올라가 주변의 벌레들을 퇴치하게 된다. 연기를 내지 않는 전자 모기향도 개발되어 있다.
모기향은 고무나무 등의 나무가루에 살충제를 섞어서 만든 것인데, 주성분 중 알레트린이라는 물질은 농약에 사용되는 것으로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여 공기 중 농도가 높아지면 일시적인 마비나 두통, 비염, 천식을 불러오기도 한다.[1]
또한 모기향 1개를 연소시켰을 때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는 담배 1갑 정도와 맞먹는 분량이다. 또한 40~50개피만큼의 미세먼지도 함께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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