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론섬

러시아 사할린주에 위치한 섬

모네론섬(러시아어: Остров Монерон, 일본어: 海馬島 가이바토[*])은 러시아 사할린 주에 위치한 이다. 면적은 30km2이고, 해안선 길이는 약 20km이다. 최고도는 429m(1,407피트)이며, 길이는 약 7.2km, 폭은 5.5km(3.4마일)이다.

모네론 섬
2009년에 촬영한 사진

사할린의 네벨스크항에서 41해리(76km), 사할린 섬에서 남서쪽으로 약 56km 떨어진 일본해 북동단에 위치한다.

모네론섬엔 과거 주민이 살았으나, 현재는 무인도가 되었다. 날씨가 맑은 날엔 일본레분섬리시리섬이 보인다.

러시아 최초의 해양 국립공원인 '모네론 국립공원' 으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에 관광객들이 섬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 단지가 조성되어 2011년부터 연간 약 1,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1][2]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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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9월 1일 부근 해역에서 대한항공기 피격 참사가 발생하였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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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Природный парк Монерон на Сахалине ждёт любителей экотуризма”. 《www.travel.ru》 (러시아어). 2021년 12월 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12월 6일에 확인함. 
  2. “Остров Монерон | Услуги”. 《isl-moneron.ru》 (러시아어). 2020년 7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12월 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