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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헨조다로(Mohenjo-Daro, 신디어: موئن جو دڙو)는 기원전 2600년경에 건설되었던 인더스 문명의 고대 도시로, 현재는 파키스탄 신드 라르카나에 위치해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모헨조다로는 고대 이집트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크레타 문명과 함께 번성했던 고대 도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때로는 인더스 문명의 수도로 언급되기도 한다. 한편, 도시의 이름인 '모헨조다로'는 '죽음의 언덕'(Mound of the Dead)을 의미한다.

모헨조다로 고고유적
Welterbe.svg 유네스코 세계유산
Mohenjodaro Sindh.jpeg
모헨조다로 유적지
영어명*Archaeological Ruin at Mohenjodaro
프랑스어명*Ruines archéologiques de Mohenjo Daro
등록 구분문화유산
기준II, III
지정 역사
1980년  (4차 정부간위원회)
* 세계유산목록에 따른 정식명칭.
** 유네스코에 의해 구분된 지역.

모헨조다로 유적지는 1922년 인도인 라칼다스 바너지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비로소 1930년대에 이르러 영국인 고고학자 존 마샬에 의해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된다.

유적편집

모헨조다로 유적은 인더스강 하류의 오른편 기슭에 위치하는 인더스 문명의 대표적 유적이다. 1922년 부근에 있는 쿠샨 왕조의 불탑(佛塔)을 조사하던 중에 우연히 발견되었다. 고도한 도시 생활의 모양을 전하는 여러 가지 유물이 출토되고 있다.유적의 최상층(最上層)에서는, 학살된 것으로 생각되는 수많은 인골이 발견되어, 이 도시의 종말이 비극적인 것이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주위 5km 이상에 걸쳐 동쪽으로는 시가지구로 구성되어 있고, 서쪽으로는 성채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에는 대목욕탕·곡물창고·회의장 등의 시설이 있고, 배수시설도 완비되어 주택에서 토관(土管)을 통해 하수구로 흐르는 물은 지하의 배수로에 의해 큰 길의 본 하수도로 흐르도록 되어 있다. 또한 집집마다 벽에 수세식 변소와 휴지통이 설치되어 있어 면밀한 도시계획에 의해 설계된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 그 밖에 토기·동기(銅器), 인장(印章), 장신구 등 인더스 문명을 대표하는 유물들이 많이 출토되었다.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모헨조다로 유적" 항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좌표: 북위 27° 19′ 45″ 동경 68° 08′ 20″ / 북위 27.32917° 동경 68.13889°  / 27.32917; 68.13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