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원류》(蒙古源流, 몽골어: ᠬᠠᠳ ᠤ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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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d-un ündüsün-ü erdeni-yin tobči)는 17세기 중기에 씌어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몽골족의 연대기 중의 하나이다. 저자는 칭기스 일족의 역사에서 중시조라고 평가되는 다얀 카안[1]의 세손인 사강 세첸으로서 그가 59세(1662) 때 쓴 작품이다. 사간 세첸이 이 책에서 몽골 왕조의 역사를 가능한 한 정확하게 서술하려고 애쓴 점은 권말에 밝힌 참고 문헌에서도 엿볼 수 있는데, 몽골사 연구자에게는 가장 귀중한 문헌 중의 하나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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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호동.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 사계절. 192쪽. ISBN 9788958289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