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호인 (일본어: 妙法院 みょうほういん[*])교토시 히가시야마구 묘호인마에카와초에 있는 천태종의 사원이다. 산호는 난에잔(南叡山), 본존은 보현보살이고, 개산은 사이초가 했다고 전해진다. 황족ㆍ귀족의 자제들이 대대로 주지를 맡는 별격을 사찰을 가리켜 "몬제키(門跡)"라 칭하지만, 묘호인은 쇼렌인, 산젠인 (카지이 몬제키)과 함께 "천태삼몬제키(天台三門跡)"라 칭해져 온 명문 사찰이다. 또한, 고시라카와 법황이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연고가 있는 사찰로도 알려져 있다. 근세에는 호코지(교토의 대불)나 렌게오인 (삼십삼간당)을 관리하에 두고, 삼십삼간당은 근대 이후에도 묘호인 소관의 불당이 되었다.

묘호인
문에서 창고(국보)를 바라본 모습
문에서 창고(국보)를 바라본 모습
소재지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묘호인마에카와초 447
위치북위 34° 59′ 25.3″ 동경 135° 46′ 32.2″ / 북위 34.990361° 동경 135.775611°  / 34.990361; 135.775611
산호난에잔 (南叡山)
원호묘호인 (妙法院)
종파천태종
사격몬제키 사원
본존보현보살 (중요문화재)
창건년도헤이안 시대 초기
개산사이초
후다쇼 등신부츠레이죠쥰파이노미치 제119번 (교토 제39번)
문화재창고, 포르투갈인도부왕신서 (국보)
대서원, 목조보현보살기상상, 견본저색고시라카와 법황상 등 (중요문화재)
법인번호8130005001923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