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24기
무예24기는 조선 정조대왕(1776~1800) 때에 장용영에서 펴낸 『무예도보통지』에 실린 24가지 무예이다. 2007년 6월 3일 수원시의 향토유적 제21호로 지정되었다.
수원시의 향토유적 | |
종목 | 향토유적 (구)제21호 (2007년 6월 3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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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시대 |
소유 | 수원시 |
참고 | 의식 |
위치 |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67 |
좌표 | 북위 37° 16′ 51″ 동경 127° 00′ 52″ / 북위 37.28083° 동경 127.01444° |
개요
편집경당 출신이었던 김영호[1] 전 대표와 이경석,배국진,김광식,최형국 등이 수원화성과 연계하여 세운 단체로서, 정치적인 문제에 관여하기 싫어한 경당 멤버들이 따로 나와 세운 단체이다. 지금은 김영호대표 체제에서 배국진,최형국 체제로 바뀌면서 수원시립예술단 내 수원시립공연단으로 창단하게 된다. "무예24기"란 단어는 십팔기와 같이 하나의 무술이 아닌, 무예도보통지의 24가지 무예를 통틀어 지칭한 단어이다.
역사
편집경당 소속 당시, [무예도보통지재현 무예]라는 특성상 88년형, 92년형, 96년형, 98년형, 2000년형 등 다양한 버전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졌고 대학생 동아리들도 이런 연구과정에 참여했는데, 뚜렷한 오류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수정하지 않는 경당 측에 대한 불만, 또 그런 연구로 오류를 잡아내는 젊은 사범들에 대한 못마땅한 시각 등이 갈등의 주역이었다고 한다.유일하게 경당과 함께 무예도보통지의 24가지무예 전체를 수련하고 있는 단체다.[2] 수원 화성행궁에서 시연한다.
참고로 현재는 보존회가 유명무실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시연단과 무예24기 보존회가 서로 독립된 듯 하다. 하지만 시연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보존회 내부적인 문제는 인사행정 문제가 발단이었던 듯 하다. 보존회 공식 홈페이지는 현재 없어진 상황. 사실 현재 시범단만 살아남은 상황에서 제대로된 활동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