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김룡사 석불입상
문경 김룡사 석불입상(聞慶 金龍寺 石佛立像)은 경상북도 문경시 김룡사에 있는 석불입상이다. 2017년 8월 31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655호로 지정되었다.[1]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 |
종목 | 문화재자료 제655호 (2017년 8월 31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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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구 |
위치 | |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김용길 372 |
좌표 | 북위 36° 44′ 23″ 동경 128° 13′ 25″ / 북위 36.73972° 동경 128.22361°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지정 사유 편집
이 불상은 돌기둥 모양의 입상으로, 입체감이 결여된 민불(民佛) 형태의 석불이다. 수인(手印), 옷주름 등 전신이 매우 낮고 투박한 부조(浮彫)로 조각되었고 얼굴만 비교적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1725년에 출간된『雲峰寺事蹟』《에》 의하면, 서쪽의 계곡 건너에 위치한 석탑과 함께 풍수사상에 입각하여 1709년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된다.[1]
조선시대 대부분의 민불처럼 투박한 조형성을 특징으로 보이고 있지만, 1709년이라는 제작연대를 알 수 있고 김룡사의 풍수적 약점을 비보(裨補)하려는 목적 등이 사적기에 기록되어 있어 학술적인 가치가 인정되므로 문화재자료로 지정한다.[1]
같이 보기 편집
- 문경 김룡사 삼층석탑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667호
각주 편집
- ↑ 가 나 다 경상북도 고시 제2017-248호, 《도지정문화재 지정고시》,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보 제6163호, 14~20쪽, 2017-08-31
참고 문헌 편집
- 김룡사 석불입상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