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e)은 뒤가 없고 앞은 마감되어 있는 신발 스타일을 지칭하는 프랑스어이다. 뮬의 굽 높이는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주로 신는다.

측면에서 바라본 뮬의 모습

뮬의 어원은 고대 로마어 "mulleus calceus"에서 유래했다. 이는 고대 로마의 법관들이 신었던 빨간색 혹은 보라색 신발을 일컫는다.[1] 그렇지만 뮬과 구조적으로 유사한 지는 불분명하다.

역사 편집

하이힐 뮬은 패턴의 영향을 받아 18세기의 대중적인 실내화였다.[2]

1950년대 초, 마릴린 먼로의 영향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1970년대와 1980년대 초에는 대부분 스칸디나비아 나막신 모양의 뮬이었다. 그러다가 1990년 후반, 오픈 토 형태의 뮬이 등장해 여성 신발 업계를 점유해나갔다.

각주 편집

  1. Games, Alex (2007), 《Balderdash & piffle : one sandwich short of a dog's dinner》, London: BBC, ISBN 978-1-84607-235-2 
  2. Richardson, Edited by Catherine (2004), 《Clothing culture, 1350-1650》, Burlington: Ashgate, ISBN 978-0-7546-38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