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겔 텐디요 벨렝게르(스페인어: Miguel Tendillo Belenguer, 1961년 2월 1일, 발렌시아 지방 몽카다 ~)는 스페인의 전 축구 선수로, 현역 시절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였다.

미겔 텐디요
개인 정보
본명 Miguel Tendillo Belenguer
출생일 1961년 2월 1일(1961-02-01)(63세)
출생지 스페인 몽카다
1.82m
포지션 은퇴 (과거 중앙 수비수)
청소년 구단 기록
몽카다
발렌시아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1977–1979
1979–1986
1986–1987
1987–1992
1992–1993
합계:
메스타야
발렌시아
무르시아
레알 마드리드
레알 부르고스

208 0(17)
041 00(2)
098 00(8)
023 00(1)
370 0(28)
국가대표팀 기록
1977–1979
1979
1979
1979
1980–1988
스페인 U-18
스페인 U-19
스페인 U-20
스페인 U-21
스페인
017 00(1)
003 00(0)
004 00(0)
002 00(0)
027 00(1)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15시즌 넘게, 그는 370번의 라 리가 경기에 출전해 28골을 기록했는데, 이중 8년을 발렌시아에서, 5년을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냈고, 두 구단 소속으로 도합 10번의 주요 대회 우승을 거두었다.[1]

텐디요는 30번 가까이 스페인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전하여 한 차례 FIFA 월드컵한 차례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 자국을 대표로 참가했었다.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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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디요는 발렌시아 지방 몽카다 출신으로, 인근의 발렌시아에서 프로 무대 신고식을 치렀으며, 18세의 나이에 붙박이 주전으로 도약하여 첫 정규 시즌에 29번의 라 리가 경기에 출전하였는데, 동시에 UEFA 컵위너스컵석권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그는 아스널과의 이 대회 결승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다.[2][3]

발렌시아에서 300번 가까이 공식 경기에 출전한 텐디요는 동지1985-86 시즌을 끝으로 강등당하면서 레알 무르시아로 이적하였고, 이적 첫 해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리그 거함이자 오랜 기간 부상으로 빠진 안토니오 마세다의 대체자를 물색하던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끌었다. 텐디요는 마드리드에서 5년 중 3년을 주전으로 활약하였고, 마드리드는 리그에서 3번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도 3번 우승을 거두었다.[2]

이후, 텐디요는 1992-93 시즌에 하위권 구단인 레알 부르고스로 이적하였지만, 소속 구단의 1부 리그 강등을 막지 못하였고, 시즌이 끝나고 32세의 나이로 현역에서 은퇴하였다.[2] 은퇴 후, 그는 메스타야로 복귀하여 유소년부 기획자가 되었다.[4]

국가대표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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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디요의 첫 스페인 국가대표팀 출전 경기는 1980년 5월 21일, 쾨벤하운에서 20세가 되기 전에 출전한 덴마크와의 친선경기로, 2-2로 비겼다. 그 후, 그는 같은 해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였고, 이어서 1982년 FIFA 월드컵에도 출전해 총 27번의 국가대표팀 경기에 뛰었는데, 이 중 전자에 참가한 대회에서는 우측 수비를 맡았었다.[2]

국가대표팀 득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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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경기장 상대 점수 결과 대회
1. 1982년 4월 28일 스페인 발렌시아 루이스 카사노바   스위스 1–0 2–0 친선경기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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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디요의 부친 미겔(1937년생)과 아들 알베르토(1995년) 모두 축구 선수로, 수비수이다. 아들 알베르토 또한 발렌시아 유소년부를 졸업하였다.[5][6][7]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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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레알 마드리드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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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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