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야 마린
일본의 산악인
미나미야 마린(일본어: 南谷 真鈴, 1996년 12월 20일 ~ )은 일본의 산악인이며 칠대륙 최고봉 일본인 최연소 등정 기록 보유자이다.[1]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출신이다.[2]
경력
편집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이던 2016년 7월 4일에 디날리산 등정에 성공하는 등 칠대륙 최고봉 등정을 달성했고[3] 앞서 2016년 5월 23일에는 에베레스트산에 일본인으로선 최연소로 등정했다.[4] 또한 2015년 10월 마나슬루산 등정에 성공하여 일본인으로선 최연소로 8,000미터 봉우리 등정과 여성 세계 최연소로 마나슬루산 등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2]
2017년 4월 13일에는 북극점 도달에 성공하여 ‘탐험가 그랜드슬램’[5](칠대륙 최고봉, 북극점, 남극점 도달)을 세계 최연소인 20세 112일 만에 달성했다.[6] 2019년에 미스 재팬에 선출됐다.
산악 등정 및 원정 기록
편집2015년
편집2016년
편집- 1월 - 남극점 도달
- 2월 - 카르스턴즈 피라미드 등정
- 3월 - 옐브루스산 등정
- 5월 - 에베레스트산 등정(일본인 최연소)
- 7월 - 디날리산 등정
2017년
편집- 4월 - 북극점 도달
각주
편집- ↑ 女子大学生が世界7大陸最高峰制覇 日本人最年少記録 Archived 2016년 7월 15일 - 웨이백 머신 - NHK, 2016년 7월 12일
- ↑ 가 나 ワセジョ・南谷さん、最年少エベレスト登頂に成功…19歳 Archived 2016년 7월 31일 - 웨이백 머신 - 스포츠 호치, 2016년 5월 27일
- ↑ 日本最年少で7大陸最高峰制覇 かなえられない夢は無い - 와세다 대학
- ↑ 19-year-old becomes youngest Japanese to climb Mount Everest - The Japan Times
- ↑ 冒険家(エクスプローラーズ)グランドスラムとは分かりやすく解説! Archived 2019년 4월 2일 - 웨이백 머신 - broadal.com
- ↑ 北極点到達の早大生、南谷真鈴さん「これでやっとベッドで寝る時にリラックスできる」 Archived 2017년 4월 21일 - 웨이백 머신 - 스포츠 호치, 2017년 4월 19일
외부 링크
편집- (일본어) 공식 홈페이지
- 미나미야 마린 - X
- Marin Minamiya - 페이스북
- Marin Minamiya - 인스타그램
- MARIN MINAMIYA - 재팬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