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발사대

미사일 발사대(missile turret)는 미사일(탄도, 순항, 요격)을 고정한 후 발사해 적 미사일, 항공기 그리고 로켓포로부터 방어 및 공격할 수 있게 만든 구조물을 말하며, 발사대의 종류는 다양하다.

PAC-2는 발사대 하나당 4발이 탑재된다.
PAC-3는 발사대 하나당 16발이 탑재된다.
S-300. 왼쪽 9M82는 발사대 하나당 2발이 탑재된다. 반면 가운데 9M83은 이동식 발사대 하나당 4발이 탑재된다.

개요 편집

미사일이나 로켓 발사대를 말한다. 강화 콘크리트로 구축된 지하 기반을 가지고 있고, 그 속으로 원격 조작용 케이블이 통해 있어 제어실과 연락이 되어 있다. 2018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사르맛, 아방가르드 등의 무기를 공개해 러시아의 국방력을 과시했는데[1] 사르맛과 S-500 등의 신무기들은 여전히 미사일 발사대 방식의 무기에 의존하고 있다.

종류 편집

종류에는 크게 고정식 발사대, 지하식 발사대, 이동식 발사대가 있다.

고정식 발사대의 한 예로는 패트리어트가 있으며,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패트리어트 발사대는 모두 60대다.[2]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transporter erector launcher, TEL)는 미사일 차량과 트랙터견인차량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말한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푸틴 공격, 트럼프 반격, 시진핑 추격…다시 미사일 전쟁”. 2018년 3월 4일. 2020년 7월 29일에 확인함. 
  2. “대한민국 국방부”. 2020년 8월 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7월 2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