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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흔(未斯欣, ? - 433년 5월) 또는 미사흠, 미해신라 초기의 왕족이자 내물 이사금의 3남으로, 눌지 마립간의 동생이다. 402년 음력 3월 실성 이사금가 우호를 맺으며 왜에 볼모로 보내졌다가, 실성 이사금이 죽고 눌지 마립간이 즉위한 뒤인 418년(눌지 2년)에 박제상의 도움으로 신라로 돌아왔다. 신라에 돌아온 뒤에는 서불한(舒弗邯) 벼슬을 지냈다.

박제상의 미사흔 구출에 대해서는 《삼국사기》 권 45 〈박제상전〉에 자세하며, 《삼국유사》에도 기록되어 있으나 두 기록의 연대가 다르다. 이 문서에서는 《삼국사기》 기록을 따른다.

박제상의 딸과 결혼했다. 구천(仇天)이란 아들을 뒀다. 파호부인이 그의 딸이라는 말이 있다.

고손자는 거칠부이다. 사다함의 6대조가 된다.

일본서기에 기록되어 있는 미질기지파진간기(微叱己知波珍干岐)를 미사흔으로 보는 것이 일본고대사 학계의 주 시각인 듯하다.[출처 필요][모호한 표현]

가계편집

거칠부와의 관계 논란편집

삼국사기삼국유사에는 거칠부의 아버지는 물력이고 할아버지는 잉숙이며 내물 이사금의 5세손이라 한다. 그런데 경주김씨 족보 및 신라김씨 선원세보에 의하면 미사흔은 거칠부의 할아버지라 한다.

그러나 삼국사기, 삼국유사에는 미사흔과 거칠부의 혈연관계를 언급한 대목이 없다. 미사흔이 거칠부의 친할아버지인지 증조할아버지인지 여부는 다소 불명확하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