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기(학명: Silurus microdorsalia)는 메기과에 속하는 민물 물고기이다. 한국고유종이다. 수컷 전체 몸길이는 최대 35cm이다.[1][2] 눗메기 또는 산메기, 실메기로도 불린다.

미유기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조기어강
목: 메기목
과: 메기과
속: 메기속
종: 미유기
(S. microdorsalia)
학명
Silurus microdorsalia
(Mori, 1936)[1]
보전상태
미평가(NE): 아직 평가가 이루어진 바 없음

특징 편집

몸길이는 30-35cm 정도로 메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메기보다 몸이 가늘고 길며, 등지느러미가 훨씬 작다. 등쪽에서 보면 주둥이 끝이 직선이고, 아래턱이 튀어나와 있다. 한국의 모든 하천에 분포하는데, 메기보다 상류에 산다. 4~6월 봄에 산란을 하고, 알은 연한 담황색이다[3].

분포 편집

한국에서 발견된다.

각주 편집

  1. (영어) Froese, Rainer; Daniel Pauly, eds. (2006) "Silurus microdorsalis". 피시베이스. 2006년 4월 판.
  2. Fenner, Robert M .: The Conscientious Marine Aquarist . Neptune City, New Jersey, United States: TFH Publications, 2001.
  3. 김강래, 곽영호, 성무성, 양현, 조성장, 윤봉한, 방인철 (2023년 5월 10일). “한국 고유종 미유기 (Silurus microdorsalis Mori, 1936)의 난 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한국어류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