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케번
미이케 번(일본어: 三池藩 미이케한[*])은 지쿠고국 미이케군(지금의 후쿠오카현 미야마시)을 영지로 한 번이다. 번청은 미이케 진야(지금의 후쿠오카현 오무타시)에 위치해있다.
번의 역사 편집
이 문단은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
역대 번주 편집
이 문단은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
시모테도번 편집
시모테도 번(일본어: 下手渡藩 시모테도한[*])은 에도 시대에 생겨난 번 중 하나로, 미이케 번의 다치바나씨가 지금의 후쿠시마현 다테시 쓰키다테정의 시모테도로 좌천되어 설치되었다. 고쿠다카는 1만 석이며, 번청은 시모테도 진야이다.
번의 역사 편집
미이케번의 6대 번주 다치바나 다네치카(立花種周)가 1805년 음력 11월, 막부의 기밀을 누설했다는 죄로 파면되고 강제 은거된 후, 그 뒤를 이은 7대 번주 다치바나 다네요시도 이듬해인 1806년, 무쓰국 시모테도로 좌천되었다. 이로써 시모테도번이 설치되었다.
이후 2대 번주인 다치바나 다네하루는 막부의 가이케이부교(会計奉行)가 되었고, 이어서 로주격으로 승진하였다. 1850년에는 시모테도 영지의 절반을 이전 미이케 번의 땅과 교환하였다. 1868년 보신 전쟁 때 신정부 측에 서서 오우에쓰 열번동맹의 센다이번과 싸웠는데, 이때 진야가 소실되었다. 같은해 음력 9월에 다시 미이케로 근거지를 옮기면서 시모테도번은 폐지되었다. 현재 옛 시모테도 땅에 구 번사들에 의해 세워진 '회고의 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