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동 (창원시)

반송동(盤松洞)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이다. 창원시 건설의 모태가 되는 중심동이며, 창원천과 반송천 그리고 반송공원이 어우러진 이상적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다. 창원종합운동장이 성산구에 편입될 때까지 동 전역이 의창구에 둘러싸여 있는 월경지였으며, 동주민센터를 비롯하여 우체국 등의 주요 생활기반 시설이 아파트 단지인 노블파크아파트와 트리비앙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한 점이 특징이다.[1] 의창도서관 등이 있는 법정동 반송동의 일부지역은 성산구, 행정동으로 용지동에 속하는데 현재의 반송동(법정동)과 관할구역이 이어지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반송동
盤松洞

로마자 표기Bansong-dong
행정
국가대한민국
지역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행정 구역73개 , 497개
법정동반림동, 반송동, 반지동, 퇴촌동
관청 소재지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19-14
지리
면적2.06km2
인문
인구40,658명(2022년 3월)
세대15,451세대
인구 밀도19,700명/km2
지역 부호
웹사이트성산구 반송동 행정복지센터

역사와 유래 편집

'반송'이라는 지명은 키가 작고 옆으로 퍼진 소나무의 일종인 반송나무가 많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하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의 시행으로 하남면의 두대리와 합병하여 이를 '반송리'라고 칭하게 되었다.[2] 이후의 연혁은 다음과 같다.

  • 1973년 7월 1일 이전까지 - 창원군 상남면 반송리
  • 1973년 7월 1일 - 상북동이라는 명칭으로 마산시에 편입
  • 1976년 9월 1일 - 마산시 창원지구 출장소 상북지소 개소
  • 1980년 4월 1일 - 창원지구 출장소 일대가 창원시로 출범하면서 반송동이 됨
  • 1982년 8월 7일 - 법정동 반지동, 반림동 신설
  • 1991년 8월 28일 - 인구 증가로 창원시 반림동과 반지동으로 각각 분동
  • 1997년 7월 14일 - 창원시의 인구가 50만을 돌파함에 따라 시행된 대동제로, 반림동과 반지동이 대동통합에 의해 다시 반송동이 됨
  • 2010년 7월 1일 - 인근의 마산시, 진해시와 통합하여 새로운 창원시가 출범하면서 성산구에 속하게 됨
  • 2021년 7월 1일 - 의창구 퇴촌동중 반송공원 지역이 행정동 반송동으로 편입, 의창구 반송동(법정동) 일대를 포함한 행정동 용지동은 성산구로 편입

법정동 편집

  • 반림동(盤林洞)
  • 반송동(盤松洞)
  • 반지동(盤知洞)
  • 퇴촌동(退村洞, 반송공원 일대)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