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생

생명을 구하려는 의도로 인간에 의해 잡힌 동물을 풀어주는 불교 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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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放生)은 도살될 운명인 경우 생명을 구하려는 의도로 인간에 의해 잡힌 동물을 풀어주는 불교 관행이다. 이러한 실천은 테라바다(Theravada), 대승(Mahayana), 바즈라야나(Vajrayana) 등 모든 불교 종파에서 수행된다.[1] 티베트 불교에서는 "체타르(Tsethar)"로 알려져 있다.[2]

현대 환경보호 지식이 대중화되면서 연구자와 일부 종교계 구성원들은 부적절한 방생이 생태 환경을 손상시키고 침입종을 유발하며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방생된 동물의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부적절한 방생으로 인한 피해를 피하기 위해 불교에서는 채식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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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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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sethar for Taklung Tsetrul Rinpoche 보관됨 2013-04-12 - archive.today
  2. “Life Release”. Karma Triyana Dharmachakra. 2013년 12월 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3. “吃素是最好的放生 放生從嘴巴做起”.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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