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차
백차(白茶)는 솜털이 덮인 차의 어린 싹을 닦거나 비비지 않고, 그대로 건조시켜 만든 차이다. 이렇게 시든 차를 약간 발효시켜서 만든다.[출처 필요] 어린 싹은 백색의 솜털이 덮여 있어서 차에서 은색의 광택이 나며, 향기가 맑고, 맛이 산뜻하다.
백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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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 수미,백호은침,백모란 |
원산지 | 중국 푸젠 성 |
특징 | 어린 싹을 건조하여 약간 발효 |
원산지
편집중국의 푸젠성(福建省)
제조 과정
편집위조(萎凋)와 건조과정을 거쳐 만든다. 위조란 찻잎을 시들게 하여 잎의 일부분에서 수분을 증발시키는 과정이다. 차의 품질에는 채엽 시기, 온도, 습도, 풍속, 시간이 영향을 준다.[1]
종류
편집대만대학교 농훼학과의 진문회 교수가 쓴 "차의 품음예술"(茶的品飮藝術)에서 중국의 10대명차를 손 꼽았는데, 그 중 백차로서는 유일하게 푸젠성의 백호은침(白毫銀針)이 꼽혔다. 백차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백호은침(白毫銀針)
- 백모단(白牡丹)
- 수미(壽眉)
- 백호주(白毫珠)
효능
편집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1]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조은아 (2012). 《중국차 이야기》. 살림출판사. 18쪽. ISBN 9788952219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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