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녹차(綠茶, 문화어: 푸른차)란 발효시키지 않은, 푸른 빛이 그대로 나도록 말린 찻잎(茶葉), 또는 찻잎을 우린 물을 말한다.
역사편집
녹차 산지편집
대한민국의 주요 녹차산지편집
중국의 녹차편집
중국 대부분에서 녹차가 생산된다. 중국의 차 생산량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녹차이다.[2] 중국 녹차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시키는 과정인 살청(殺靑), 찻잎을 비비는 과정인 유념(揉捻), 찻잎을 말리는 건조, 세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다. 살청을 하기 때문에 녹차는 발효가 일어나지 않는 불발효차이다.[3]
중국의 절강, 안휘, 강서 3성의 생산량이 가장 많고 품질도 뛰어나다.
녹차 분류법편집
따는시기에 따른 분류편집
- 첫물차(우전): 4월 초순에서 5월 초순
- 두물차(세작): 5월 말경부터 6월
- 세물차(중작): 7월에서 8월경
- 끝물차(대작): 8월 하순
가공 방법에 따른 분류편집
- 덖음차(부초차) - 솥에 찻잎을 덖는 과정과 비비는 과정을 통해서 만든다.
- 증제차 - 증기등을 통해서 찻잎을 찌는 과정과 압력을 주어 찻잎을 누르는 과정을 통해서 만든다.
형태에 따른 분류편집
효능편집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지방분해 효과가 있다.
- 혈전 형성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준다.
- 충치균에 의한 치아 부식을 방지하며 구취 해소에 효과가 있다.
- 항균 작용이 있어 식중독 예방에 효과가 있다.
커피와의 비교편집
커피와 마찬가지로 녹차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 그러나 커피는 100도 정도의 물을 이용해 마시는 반면, 녹차는 80도[4] 정도의 물을 이용해 마신다. 카페인은 뜨거운 물일수록 더 잘 우러나기 때문에 녹차보다 커피에서 카페인이 더 많이 나온다.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각주편집
- ↑ Dattner, Christine; Boussabba, Sophie (2003). Emmanuelle Javelle, 편집. 《The Book of Green Tea》. Universe Books. 13쪽. ISBN 978-0-7893-0853-5.
- ↑ 조은아 (2012). 《중국차 이야기》. 살림출판사. 17쪽. ISBN 9788952219374.
- ↑ 조은아 (2012). 《중국차 이야기》. 살림출판사. 18쪽. ISBN 9788952219374.
- ↑ 조은아 (2012). 《중국차 이야기》. 살림출판사. 34쪽. ISBN 9788952219374.
- ↑ 김연희 (2010년 11월 23일). “녹차와 커피의 카페인, 무엇이 다를까”. 《사이언스타임즈》. 2018년 9월 3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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